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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치과 | 우리아이 첫 유치 언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작성일 | 2026.06.10 작성자 | 관리자

아이 첫 유치, 언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아이 입 안에 작은 치아가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하면, 많은 부모님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십니다. 언제부터 닦아줘야 할지, 어떻게 닦아줘야 할지, 충치가 생겨도 어차피 빠질 치아니까 그냥 둬도 되는 건지 하는 생각들입니다.

유치는 영구치로 교체되는 임시 치아지만, 그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유치가 건강하게 자리를 지켜야 영구치도 제 위치에 바르게 나올 수 있고, 아이의 저작 기능과 발음 발달도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서면어린이치과를 찾으시는 부모님들 중에도 유치 관리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뒤늦게 내원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첫 유치가 나오는 시기부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치 관리가 중요한 이유

유치는 생후 6개월 전후로 나기 시작해 만 3세 전후에 20개가 모두 자랍니다. 이 작은 치아들은 단순히 씹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치는 아이가 음식을 씹고 소화하는 데 쓰이고, 발음을 형성하는 데 관여하며, 나중에 영구치가 자랄 공간을 잡아두는 역할도 합니다.

유치가 충치로 일찍 빠지면 주변 치아가 그 자리로 기울면서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이후 교정 치료가 필요해지는 원인 중 하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치 충치를 방치하면 잇몸 속 영구치 싹(치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유치 관리,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첫 유치가 나오는 시점, 즉 생후 6~8개월 무렵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나기 전에도 거즈나 손가락 칫솔로 잇몸을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가 구강 청결 습관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첫 유치가 나온 후에는 아주 작은 양의 불소 치약을 이용해 부드러운 유아용 칫솔로 닦아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불소 함량이나 사용량은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치과에서 구체적인 기준을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 충치,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유치 충치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아프다고 하지 않는다고 해서 충치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로는 치아 표면에 흰색이나 갈색 반점, 변색, 또는 구멍처럼 보이는 부위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도 초기에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유 후 잠드는 습관이 있거나, 달콤한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접하는 아이라면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점검해볼 생활 습관

  • 수유 후 또는 음식 섭취 후 잇몸과 치아를 닦아주는 습관 들이기
  • 취침 전 수유나 주스, 달콤한 음료 피하기
  • 유아용 칫솔과 연령에 맞는 불소 치약 사용하기
  • 만 1세 전후 첫 치과 방문을 통해 구강 상태 확인하기
  • 부모가 먼저 칫솔질 습관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첫 치과 방문, 언제가 적절할까요?

대한소아치과학회에서는 첫 유치가 난 후 6개월 이내, 또는 늦어도 만 1세 전후에 첫 치과 방문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치과 방문은 충치 치료보다는 구강 상태 확인, 올바른 관리법 안내, 불소 도포 여부 확인 등이 목적입니다. 아이가 치과 환경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첫 방문을 너무 늦추다 보면 충치가 진행된 이후에야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의 방문보다 예방 목적의 조기 방문이 아이에게 훨씬 수월할 수 있습니다. 서면어린이치과에서는 이 시기 아이의 구강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 방향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받을 수 있는 예방 처치, 불소도포와 실란트

집에서의 칫솔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예방 처치입니다. 대표적인 두 가지가 불소도포실란트입니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불소 성분을 직접 발라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고 충치균의 산(酸)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처치입니다. 통증이 없고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되며, 유치가 나오기 시작한 시기부터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6개월 간격으로 정기 검진과 함께 받는 것이 좋고, 아이의 충치 위험도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란트는 어금니 표면의 좁고 깊은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는 처치입니다. 어금니 씹는 면은 칫솔이 닿기 어려운 구조라 충치가 생기기 쉬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홈을 미리 막아두면 음식물과 세균이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유치 어금니와 영구 어금니 모두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치아가 완전히 올라온 시점을 확인한 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불소도포와 실란트는 충치를 100% 막아주는 처치는 아닙니다. 집에서의 꾸준한 칫솔질과 식습관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에서 기억하셔야 할 부분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유치는 나중에 빠지더라도 그 건강 상태가 영구치 공간과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충치가 진행 중인 경우가 있으므로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둘째, 집에서의 칫솔질과 함께 불소도포, 실란트 같은 예방 처치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 것이 충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어떤 처치가 필요한지는 아이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서면어린이치과에서 검진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치료보다 예방이 아이에게 훨씬 수월합니다. 올바른 칫솔질 습관과 식습관 관리, 정기 검진이 장기적인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됩니다.

본 칼럼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의 구강 상태에 따라 관리 방법과 치료 여부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과 상담은 치과 내원을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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